Rayark Inc. 에서 만든 Deemo라는 게임입니다.
Cytus 개발사로 유명하죠.
그리고, 이 deemo 의 메인화면에서 터치를 하다보면 스토리를 유추하게끔 하는 요소가 숨어있는데요.
소녀를 계속 터치하다보면 [Deemo야! 우리 병원놀이하자! 너는 의사~ 나는 환자~] 라는 대사가 약간 이상하네요.
보통은 자신을 의사 상대방을 환자라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말이죠?
그리고 여기서 계속 터치를 하다보면 [벽에서 소독약 냄새가 나...]라는 말을 한다 합니다.
오른쪽 F 위쪽을 터치해보면 나오는 이 의문의 숫자 그리고
오른쪽 방에서 테이블을 터치하면 나오는 의문의 숫자.
그리고 왼쪽 창문을 계속 터치하다보면 나오는 발자국 소리, 삐.. 삐.. 하는(심전도계) 소리
그리고 위에 언급한 이 숫자를 구글 지도에 넣어보면
놀랍게도 타이완 대학병원이 나오게됩니다.
이걸 아무 의미없이 게임 내에 넣은 건 아닐텐데요
이 결과로 제가 확실하게 얻은 결론은
+ 소녀는 어떤 이유로 인해 혼수상태로 병원에 입원하였으며, 위독한 상태이다. (오른쪽 방에서 들린 심전도계 소리)
+ deemo 와 소녀가 있는 공간은 사후세계를 상징
+ deemo 와 소녀의 친밀도는 과거 현실세계에서 친분이 있음을 말해줌
+ 소녀가 떨어질 때 나타난 창문은 현실세계와 사후세계를 잇는 경계선
+ deemo 가 소녀를 돌려보내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소녀를 어떻게든 살리려는 의지로 보임
+ (스토리 중 소녀가 우는 장면) 생존에 대한 의지
이정도가 되겠네요.
물론, 실제 스토리하고 다를 수는 있습니다만, 여기까지의 정황으로 본다면
이정도가 될 듯 싶네요.
이상! deemo 의 스토리와 관련된 포스팅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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